아민을 이용한 CO₂ 포집 기술 공정

탄소에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 아민을 활용해 탄소 포집

1.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냉각탑으로 이동
2. 냉각탑에서 배기가스 저온 처리 진행
3. 배기가스가 상승하며 아민 용액과 결합,CO²흡착
4. 탄소 없는 배기가스 공기 중 배출
5. CO²를 흡착한 아민 용액의 고온 서리 진행,CO² 분리
6. 아민 용액은 재활용을 위해 흡수탑으로 다시 이동
7. CO²는 압축기에서 유체로 변환 후 운송

OCCS는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한화오션은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광물 형태로 바꾸어 저장하고, 흡수액은 재생하여 이산화탄소 흡수 과정에 재사용하는 수산화나트륨(NaOH) 기반 OCCS(KR AIP)를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23년 12월 아민을 활용해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아민(Amine) 기반 OCCS(BVAIP) 선급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한화오션 OCCS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에너지 사용량이 적어 더욱 경제적입니다.

• 1) Onboard CO2 Capture System

ALS는 선체와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운항 중에 발생하는 마찰의 저항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저감 장치입니다. ALS 적용 시 기존 LNG운반선 대비 5% 이상 연료 사용량 절감효과가 있으며, 2019년 최초 적용 선박 인도 후 60척 이상의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에 적용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로터세일을 비롯해 선박의 연료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풍력보조추진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료 소비량을 6~9%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습니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은 선박의 추진 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로 한화오션은 업계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및 황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포스코와 10여년 간의 공동 연구개발 끝에 영하 163도에서도 성능, 강도, 내마모성이 우수한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 MCTIB를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연료탱크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로서 2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에 해당 탱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메탄을 함유한 LNG가 대기 중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25배 큰 온실가스입니다. 또한 2023년 12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재액화시스템에 대해 BV 인증을 획득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100% 암모니아만으로 운항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개발중입니다. 탄소 배출 ‘0’, 메탄 슬립 ‘0’인 추진 체계 기술을 확보하여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와 전력을 충·방전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흥 R&D 캠퍼스에 실제 선박의 전력 시스템을 모사한 실증 시험 설비를 구축하여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